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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MVC 프로젝트의 기본 구성 본문
스프링 MVC를이용하는 프로젝트의 구성을 이해하는 일은 전체 데이터의 흐름을 보기 위해서이다.
브라우저에서 전송한 데이터를 스프링 MVC 의 어떤 간계를 거쳐서 실행되는지를 이해한다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른 대처와 대안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웹 프로젝트는 3-tier(티어) 방식으로 구성한다.
1. Presentation Tier(화면 계층)는 화면에 보여주는 기술을 사용하는 영역이다.
책의 예제에서는 Servlet/JSP나 스프링 MVC가 담당하는 영역이 된다.
Presentation Tier는 프로젝트의 성격에 맞춰 앱으로 제작하거나, CS(Client-Server)로 구성되는 경우도 있다.
2. Business Tier(비즈니스 계층)는 순수한 비즈니스 로직을 담고 있는 영역이다.
이 영역이 중요한 이유는 고객이 원하는 요구 사항을 반영하는 계층이기 때문이다.
이 영역의 설계는 고객의 요구 사항과 정확히 일치히야 한다.
이 영역은 주로 'xxxService'와 같은 이름으로 구성하고,
메서드의 이름 역시 고객들이 사용하는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는것이 좋다.
3. Persistence Tier(영속 계층 혹은 데이터 계층)는 데이터를 어떤 방식으로 보관하고, 사용하는가에 대한 설계가 들어가는 계층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데이터베이스를 많이 이용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네트워크 호출이나 원격 호출 등의 기술이 접복될 수 있다.
이 영역은 MyBatis와 mybatis-spring을 이용해서 구성했던 파트 1을 이용한다.
계층에 대한 설명을 스프링 MVC에 맞췄을 때 구조
스프링 MVC 영역은 Presentation Tier를 구성하게 되는데, 각 영역은 사실 별도의 설정을 가지는 단위로 볼 수 있다.
이전 예제에서는 root-context.xml, servlet-context.xml 등의 설정 파일이 해당 영역의 설정을 담당하였다.
스프링 Core 영역은 흔히 POJO 의 영역이다. 스프링의 의존성 주입을 이용해서 객체 간의 연관구조를 완성해서 사용한다.
MyBatis 영역은 현실적으로 mybatis-spring을 이용해서 구성하는 영역이다. SQL에 대한 처리를 담당하는 구조다.
7.1 각 영역의 Naming Convention(명명 규칙)
프로젝트를 위와 같이 3-tier로 구성하는 가장 일반적인 설명은 '유지 보수'에 대한 필요성 때문이다.
각 영역은 독립적으로 설계되어 나중에 특정한 기술이 변하더라도 필요한 부분의 전자체품의 부품처럼 쉽게 교환할 수 있게 하자는 방식이다.
따라서 각 영역은 설계 당시부터 영역을 구분하고, 해당 연결 부위는 인터페이스를 이용해서 걸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xxxController : 스프링 MVC에서 동작하는 Controller 클래스를 설계할 때 사용한다.
- xxxService, xxxServiceImpl : 비즈니스 영역을 담당하는 인터페이스는 'xxxService'라는 방식을 사용하고,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클래스는 'xxxServiceImpl'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 xxxDAO, xxxRepository : DAO(Data-Acess-Object) 나 Repository(저장소)라는 이름으로 영역을 따로 구성하는것이 보편적이다.
- VO, DTO : VO와 DTO는 일반적으로 유사한 의미로 사용하는 용어로, 데이터를 담고 있는 객첼를 의미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VO의 경우는 주로 Read Only의 목적이 강하고, 데이터 자체도 불변하게 설계하는 것이 정석이다. DTO는 주로 데이터 수집의 용도가 좀 더 강하다. 예를 들어, 웹 화면에서 로그인하는 정보를 DTO로 처리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패키지의 Naming Convention
- 규모가 작은 프로젝트 : Controller 영역을 별도의 패키지로 설계, Service 영역 등을 하나의 패키지로 설계
- 규모가 큰 프로젝트 : Service 클래스와 Controller 들이 혼재할 수 있다면 비즈니스를 단위별로 구분하고 다시 내부에서 Controller 패키지, Servie 패키지 등으로 다시 나누는 방식을 이용한다. (담당자 명확, 독립적인 설정)
org.zerock
- org.zerock.config : 프로젝트와 관련된 설정 클래스들의 보관 패키지
- org.zerock.controller : 스프링 MVC의 Controller 들의 보관 패키지
- org.zerock.service : 스프링의 Service 인터페이스와 구현 클래스 패키지
- org.zerock.domain : VO,DTO 클래스들의 패키지
- org.zerock.persistence : MyBatis Mapper 인터페이스 패키지
- org.zerock.exception : 웹 관련 예외처리 패키지
- org.zerock.aop : 스프링 AOP 관련 패키지
- org.zerock.security : 스프링 Security 관련 패키지
- org.zerock.util : 각종 유틸리티 클래스 관련 패키지
7.2 프로젝트를 위한 요구사항
-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에 고객의 요구사항을 인식하고, 이를 설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요구사항 분석 설계)
- 고객이 원하는 내용이 무엇이고, 어느 정도까지 구현할 것인가에 대한 프로젝트의 범위를 정한다.
- 요구사항은 실제로 방대해 질 수 있으므로, 프로젝트에서는 단계를 정호가히 구분해주는 것이 좋다.
- 요구사항은 온전한 문장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주어는 '고객', 목적어는 '대상'이 된다.)
- '대상'은 결국 데이터 베이스 설계와 시스템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용어가 된다. (도메인이라고 표현하기도 함)
ex)
고객은 새로운 게시물을 등록할 수 있어야 한다.
고객은 특정한 게시물을 조회할 수 있어야 한다.
고객은 작성한 게시물을 삭제할 수 있어야 한다.
이 경우 '대상'은 '게시물'이 되므로, 게시물이라는 용어가 필요하게 되고 게시물의 구조를 판단해서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을 설계하게 된다.
예를 들어 게시물의 경우 tbl_board라는 테이블을 설계하고, 테이블과 관련된 VO 클래스 역시 org.zerock.domain.BoardVO와 같은 이름으로 설계될 수 있다. 게시물과 관련된 로직은 org.zerock.service.BoardSercie가 될 수 있고 org.zerock.controller.BoardController라는 이름의 클래스를 생성하는 연속적인 과정을 거치게 된다.
요구사항에 따른 화면 설계
요구사항에서 나오는 용어를 기준으로 테이블에나 클래스의 이름들이 정해지듯이, 요구 사항은 화면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고객이 새로운 게시물을 등록할 수 있어야 한다'면 당연히 그에 해당하는 화면을 구성하게 되고, 이 구성은 '어떤 내용들을 입력하게 될 것인가'에 세부적인 설계가 되고, 이를 기준으로 테이블이나 클래스의 멤버 변수들을 설계하게 된다.
각 화면을 설계하는 단계에서는 사용자가 입력해야 하는 값과 함께 전체 페이지의 흐름이 설계 된다.
이 화면의 흐름을 URL로 구성하게 되는데 이 경우 GET/POST 방식에 대해서 같이 언급해두는 것이 좋다.
출처 : 코드로 배우는 스프링 웹 프로젝트 [구멍가게 코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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